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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톄중 전국정협 위원 "'원자력+AI' 융합 심화로 친환경 컴퓨팅 파워 신생태계 구축해야"

중국망  |   송고시간:2026-03-12 09:2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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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6-03-12

루톄중 전국정협 위원이자 중핵그룹 총경리 보좌, 중국핵전당위원회 서기 겸 회장 

2026년 전국 양회 기간 동안 '인공지능(AI)+'는 대표와 위원들 사이에서 활발히 논의되는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정부업무보고는 'AI+'의 심화·확대를 추진하고, 차세대 스마트 단말기와 지능형 에이전트의 보급을 가속화하며, 주요 산업 분야에서 AI의 상업화와 대규모 응용을 촉진하고, 지능 기반의 새로운 산업 형태와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할 것을 제시했다.

루톄중 전국정협(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위원이자 중핵그룹 총경리 보좌, 중국핵전당위원회 서기 겸 회장은 '원자력 발전과 AI 컴퓨팅 파워'의 협력 발전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컴퓨팅 파워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전력 소비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정적이고 청정하며 저탄소 에너지인 원자력 발전은 AI 산업의 전력 공급을 뒷받침하는 핵심 동력 가운데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루 위원은 "현재 국내외의 많은 인터넷 선두 기업과 첨단 기술 기업들이 원자력 발전 선두 기업들과의 협력을 적극 모색하고 있으며, 심지어 일부 기업은 자체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투자하고 있다"며 "이는 원자력 발전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고, 탄소 배출이 없으며 효율성과 신뢰성이 높은 독특한 장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AI 기술은 원자력 발전 산업 자체의 전환과 업그레이드에도 혁신적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현재 중핵그룹은 빅데이터 분석, AI 응용, 안전적 생산∙관리 등을 포함한 여러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원자력 발전소의 스마트 운영과 리스크 관리∙통제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주목할 점은 중핵그룹이 주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3세대 원자력 발전 기술인 '화룽 1호' 2.0 버전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기술은 안전 보장, 모듈화 시공, 스마트화 수준 등 여러 측면에서 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으며, 원자력 발전 산업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추진하는 데 핵심적인 기술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